만화 ‘사카모토 데이즈'(SAKAMOTO DAYS)가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방송은 2025년 1월이다. 방송사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이에 맞춰 홈페이지도 개설하고 티저 비주얼과 PV가 공개되었다. 주인공 사카모토 타로 목소리는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杉田智和)가 맡았다.
스토리를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한때 전설의 킬러로 칭송받던 남자는 은퇴한 뒤 살이 쪘다. 동네 구멍가게 주인 같은 아저씨 사카모토 타로. 그는 모든 악당이 두려워하면서도 동경의 대상이었던 전설의 살인청부업자였다. 위기로부터 가정과 일상을 지켜야 하는 사카모토는 다시 강해진다. 대결과 코미디가 뒤섞인 새로운 액션 활극이 시작되는데…
애니메이션 제작은 TMS 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TMS는 ‘Dr. STONE’ 시리즈, ‘겁쟁이 페달’ 시리즈를 제작했다. 감독은 ‘BAKUMATSU’, ‘얏타맨’, ‘배틀스피리츠’ 시리즈 등의 제작에 참여한 와타나베 마사키(渡辺正樹)이다.
원작 만화 ‘사카모토 데이즈’는 스즈키 유토(鈴木祐斗)가 2020년 5월부터 ‘주간소년점프’에 연재 중인 코미디 액션이다. 2021년에 차세대망가대상 코믹부문에서 9위를 차지했다. 2022년에는 전국 서점직원이 꼽은 추천 코믹에서 6위에 선정되었다. 2024년 5월까지 누적 발행부수는 500만 부를 돌파했다.
한때 공포와 존경의 대상이었던 전설이 킬러 사카모토 타로. 어느 날 한 여자에게 한눈에 만해 살인청부업을 그만두고 결혼해 아빠가 된다. 사카모토상점라는 마트를 경영하는 뚱보 동네 아저씨로 변한다. 그러나 왕년의 실력은 남아 있어 가족과 일상을 위협하는 자객과 대결을 벌인다.
등장인물은 주인공은 사카모토 타로인데요, 전설의 킬러였지만 중년의 뚱보 아저씨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듭나는데요. 그의 아내 아이 사카모토는 평범한 생활을 원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자 합니다.
시노하라 루이는 사카모토의 마트에서 일하는 직원입니다. 사카모토의 과거를 알고 있으며 그를 돕습니다. 사카모토의 과거 동료인 나가모토도 가끔 나타나 도움을 요청하거나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사카모토 데이즈’는 유머러스한 설정과 액션 장면으로 많은 독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과 고도의 액션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사카모토의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그려져 독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애와 우정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대조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자아내는 점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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